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 日 인공고관절교육협회 심포지엄서 발표

2018-04-16     유대형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이 14일 도쿄에서 열린 ‘제22회 Exeter Hip symposium Advanced course’에 참석했다. 

일본 인공고관절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유수의 병원의 고관절인공관절수술집도의들이 함께했다.

특히 송상호 병원장은 이날 자리에서 ‘Exeter Experience based on 3900 cases’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임상경험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송상호 병원장은 인공관절수술 능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활동과 함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송상호 병원장은 “이번 자리에서 일본의료진에게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해외의료진과 활발한 교류로 고관절치료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튼병원은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해외교류를 펼쳐 국제인공관절 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 또 해외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제의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