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총판 협약 통해 현지시장 공략할 것”

클래시스 클루덤, 중국시장 본격 영업 시작

2018-09-07     양미정 기자

클래시스는 오늘(7일) 테헤란로 클래시스타워에서 클루덤이 중국 현지 업체인 완징인터내셔널과 총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징인터내셔널은 에스테틱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제공하는 뷰티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1500여 개의 에스테틱 바이어와 협력하고 있는 완징인터내셔널은 한국의 유명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중국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국내 병원 및 에스테틱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클루덤의 평판을 바탕으로 중국 현지 더마코스메틱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임을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클래시스는 완지인터내셔널에 클루덤 화장품을 제공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신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할 예정이다. 완징인터내셔널은 중국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에스테틱샵 시장에 대한 클루덤의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클래시스 최유진 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클루덤에 대한 영업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