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기쁨, 이웃과 나누면 두배"

비만클리닉 의료기관 365mc, 커진옷 기부 캠페인 진행

2018-11-26     유대형 기자

비만클리닉∙지방흡입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커진옷 기부 캠페인'을 연말(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비만치료로 날씬해진 고객이 커져서 못 입게 된 옷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모아진 옷은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서울, 대전, 부산을 비롯해 365mc의 15개 지점 전체가 참여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총 2726벌의 옷이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비만 치료를 통해 건강해지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많은 사람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