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생존 돕는 ‘코팅기술’ 확인하세요!

2018-12-17     유대형 기자

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브랜드마다 제품특징이 달라 선택하기가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제품 선택 시 단순히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보다 ‘얼마나 많은 유산균을 장까지 살아서 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조언한다.

유산균코팅기술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살아 있는 유산균은 산에 약해 위산이나 담즙에 의해 쉽게 사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산균을 안정적으로 보호하려면 코팅된 제품인지를 따져야 한다.

고려은단은 이를 고려해 최근 듀얼 플로라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코팅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인 제품이다.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듀폰다니스코 사’의 프리미엄 균주인 락토바실러스균(NCFM)과 비피더스균(Bi-07)을 사용했으며 이 2개의 균주에 내부와 외부를 모두 코팅하는 다중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극한 장환경에서도 생생하게 살아남아 유산균 섭취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배합한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제품으로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유산균의 1일 권장량 최대치인 100억마리 유산균을 보장하며 기능성 원료에 관한 인체시험적용으로 안전성 검증이 완료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