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2019년 춘계 노인실명예방사업 지부장회의’ 개최

2019-04-09     이원국 기자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한국실명예방재단이 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안과 지부장 회의,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 자문위원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지부장 회의에서는 이상열 이사장과 차흥원 부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 전국 시·도지부 안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18년 재단 사업 실적 및 활동 상황’, ‘2019년 무료 이동 눈검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LG 디스플레이 후원 캄보디아 씨엠립 안 검진 봉사 및 검진 의사 지원이 어려운 지역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정부 사업보조금 및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에서 후원하는 예산 등으로 이뤄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을 올해 전국을 대상으로 총 65~70회가량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1973년 안과 의사들이 설립해 ▲어려운 이웃에게 눈 수술비 지원사업▲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눈 검진 사업▲취학 전 어린이와 노인을 위한 눈 건강 교육 사업 등 지난 46년간 국민의 눈 건강 지킴이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비영리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