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 개최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 계승

2019-04-09     이원국 기자
동성제약이

동성제약이 7일 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송음마라톤대회는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하프▲10Km▲5Km▲가족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남평수 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에 오보나 씨가 1시간 38분 36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 코스에서는 남자부문에 김대천 씨가 36분 49초, 여자부문에 오순무 씨가 41분 20초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 힘차게 달려 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경품 추첨 및 룰렛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