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한의원 “더 많은 곳에서 아이들 건강 지켜드릴게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용인동백점 내달 1일 동시 개원

2019-04-30     장인선 기자
함소아한의원이

함소아한의원이 5월 1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용인동백점을 동시 개원, 어린이 건강을 위해 더욱 분주히 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함소아한의원은 이로써 국내외 총 74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함소아한의원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신동길 대표원장과 신지혜 진료원장이 맡는다.

신동길 대표원장은 경희대 한의과 대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방소아과 전문의로서 함소아에서 15년간 진료한 경력을 갖고 있다. 신동길 대표원장은 “풍부한 진료경험으로 아이의 건강뿐 아니라 온 가족의 건강을 돌보는 정성으로 병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한의원 내 워터랩(Water Lab)을 처음으로 오픈하고 어른, 아이 등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진단해 한약재로 우려낸 물(처방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 25번째 지점으로 개원하는 용인동백점은 오보람 대표원장이 이끈다. 오보람 대표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및 대한한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함소아한의원 이천점에서 다년간 진료경험을 쌓았다. 오보람 대표원장은 “아이와 몸과 마음을 이해하는 친근한 주치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