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 제18대 대한췌담도학회장 취임

2019-05-03     장인선 기자
동석호

경희대병원은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가 지난 4월 27일 열린 대한췌담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1년이다.

동석호 교수는 “췌장·담도는 우리 몸 깊숙이 위치해있어 진단이 어렵고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췌장·담도학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석호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과 연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