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신규간호사 위해 ‘2019년 프리셉터 교육’ 진행

2019-05-30     이원국 기자
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선진병원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순천향대천안병원 간호부는 29일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2019년 프리셉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프리셉터(preceptor)는 프리셉티(preceptee), 즉 신규 간호사가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담당하는 선배 간호사를 지칭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각 병동에서 선정된 33명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9시간 동안 ▲프리셉터의 역할과 자세 ▲신규간호사의 환자 안전을 위한 전략 ▲프리셉터 경험 나누기 ▲환자경험 서비스 ▲프리셉터를 위한 건강한 소통 ▲프리셉터 다짐문 만들기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박 모 간호사는 “바쁜 일상에 후배까지 챙겨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책임감을 갖고 신규 간호사들을 잘 이끌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