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약학 연구 발전위해 이바지 할 것”

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

2019-07-16     이원국 기자
부채표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이 대한약학회와 15일 ‘윤광열 약학공로상’ 제정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매년 10년 이상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된다. 첫 시상식은 올해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가송재단 윤도준 이사장은 “이번 공로상은 국내 약학 발전의 기반 조성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허한 연구자를 위한 상”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약학 연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월 4월 설립됐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윤광열 약학상 외에도 윤광열 의학상 및 의학공헌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