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자생한방병원 “어르신들 척추관절건강 위해 출동”

의료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한방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실시

2019-07-22     장인선 기자‧최준호 인턴기자
창원자생한방병원이

창원자생한방병원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창원자생한방병원은 18~19일 양일간 의료취약계층에 속하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연이어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에는 경남 사천시 서포면 구평리에 위치한 서포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지역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진을 비롯해 임직원 및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건강상담, 침치료, 약제 처방 등을 제공했다.

이어 19일에는 경남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창원자생한방병원 변성범 의무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중풍의 원인과 증상, 치료, 예방 등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강희 후에는 자생 비수술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창원자생한반병원 강인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 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