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 개최

2019-08-21     이원국 기자

중앙대병원이 9월 8일 ‘2019년 제18회 중앙의대 내과학교실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강좌는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질환별로 새롭게 개정된 치료지침과 진료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세션 ‘건강검진 결과해석 어떻게 할까요’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진단과 최신치료(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 ▲저선량흉부CT에서 발견된 관상동맥 석회에 대한 상담 및 치료(순환기내과 조익성 교수) ▲지방간 환자 진료의 Tip(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2세션 ‘희귀질환의 접근 및 치료’에서는 ▲비결핵항상균 폐질환(호흡기내과 최재철 교수) ▲자가항체의 의미와 해석(류마티스내과 최상태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3세션에서는 ‘고령환자의 치료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고령자에서의 예방접종(감염내과 최성호 교수) ▲고령자의 신기능 관리(신장내과 신정호 교수) ▲고령자에서 흔한 혈액질환(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4세션은 ‘약제의 효과 및 적절한 사용법’으로 ▲비타민 D제제(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 ▲오메가 3제제(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시술 전 환자에게서의 항응고제/항혈소판제(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내과전문의 평생교육 평점 5점이 각각 부여된다. 30일까지 중앙대의대 내과학교실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개원의,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