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스승 공자, 내면을 그리다”

아모레퍼시픽, ‘아시아의 미(美)’ 두 번째 강좌 개최

2019-10-08     이원국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모레퍼시픽은 29일 오후 7시 본사에서 ‘아시아의 미(美)’ 두 번째 강좌로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스승, 공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강좌는 공자가 간직한 내면을 시각화해 예술로 승화한 것이다. 강의와 같은 동명의 책을 펴낸 송희경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미술로 표현된 공자의 일생, 행적, 내적 아름다움을 읽어내고 공자가 흠모한 제자들과 인물, 그리고 유학자들의 사유와 행적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시아의 미(美) 강좌는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연구 성과들을 대중과 소통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9월에 진행한 ‘인도, 아름다움은 신과 같아’에서는 인도 고유의 문화를 통해 인도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조명하며 아시아인의 미적 체험과 미 인식에 대한 연구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바 있다.

이번 강좌의 참가비는 무로며 28일까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과 아모레퍼시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