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손민수 과장, 최우수 학술상 수상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서 '유착성 관절낭염에 관한 통증감소' 발표

2019-11-19     최준호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정형외과 손민수 과장이 17일 ‘2019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제 1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손민수 과장은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에서 임상적으로 유의한 의미를 가지는 통증의 감소를 평가하는 연구발표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어깨관절의 대표적인 질환인 오십견에 대한 통증감소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임상 또는 연구에서 새로운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민수 과장은 2012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 진료를 맡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위원 및 학회지심사위원,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