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비스 다이어트, 약콩으로 만든 ‘쥬비스 하이프로틴’ 출시

2020-04-10     이원국 기자
쥬비스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관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당뇨 및 각종 대사질환 등의 발병위험이 커진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동물성단백질 소화가 힘든 사람은 어떤 제품을 먹어야 할지 고민한다.

그렇다면 ‘약콩’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최근 쥬비스 다이어트와 서울대학교 기술자주회사 밥스누는 동물성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국내산 약콩으로 만든 ‘쥬비스 하이프로틴’을 출시했다.

약콩은 콩류 중 단백질이 가장 많고 항산화 기능을 지닌 식물성 단백질로 플리보노이드,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아 갱년기 증상완화에 좋다. 또 식물성단백질이기 때문에 부작용 없이 비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필수 아미노산인 L-발린(BCAA)이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단백질 합성을 높여줘 근육형성 및 근육재생에 도움을 준다.

쥬비스 관계자는 “쥬비스 하이프로틴은 국내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서 약콩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며 “1일 3팩 섭취 시 L-발린 1일 권장량의 93% 를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