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썸피아 “포스트코로나, 실감형디지털콘텐츠로 대비해야”

2020-10-20     김보람 기자

오썸피아는 20일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주최하는 ‘2020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실감형디지털콘텐츠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 글로벌브랜드대상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할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상이다.

실감형디지털콘텐츠란 가상현실을 실제처럼 느끼게 하는 정보통신기술을 말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문화가 활성화된 만큼 실감형디지털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오썸피아는 VR·AR 전문기업으로 의료기술이 융합된 스마트헬스케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특허받은 감성기술과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VR힐링콘텐츠’,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휴먼케어솔루션’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헬스케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에 입주한 대표 기업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디지털콘텐츠분야의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절실하며 정부당국의 아낌없는 지원과 각종 규제의 완화도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