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이 변화를 만든다”

유한킴벌리가 22일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 NGO 11명의 활동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07년부터 여성재단과 함께 여성활동가를 대상으로 NGO 리더십 육성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석사과정에서 총 139명의 장학생을 선발, 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단기 교육과정에서는 755명의 활동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활동가들은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석사과정 2년의 학비를 지원받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여성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여성NGO리더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