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의료원 채석래 교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명

2021-02-09     김보람 기자

동국대의료원이 9일 동국대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채석래 교수는 2012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3년 간 제5대 동국대일산병원장에 이어 2017년 제7대 동국대일산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진단혈액학회장, 대한수혈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2022년도 제 36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회장에 선임됐다.

주요 수상내역으로 ‘2020년 제39차 대한수혈학회 적십자 공로상’ 등 수혈의학 분야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혈액사업 및 대한수혈학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