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0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지하2층 대강당에서 ‘암환자를 위한 항암치료식단 무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분당차병원 항암치료식단 개발을 위한 사전조사결과 발표(임상영양사 심진주) ▲영양강의: 항암치료시 영양관리(임상영양사 배은주) ▲질의응답 ▲항암치료식단 전시회와 부스관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항암치료중인 암환자의 균형잡힌 영양관리는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빠른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료만큼이나 중요하다.
분당차병원 장영은 영양팀장은 “항암치료시 기본적으로 섭취해야 할 식품과 영양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 스스로 치료와 회복에 따른 식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영양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항암치료환자와 가족, 항암치료식단에 관심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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