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육성 지원’ 길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 선정
‘연구중심병원육성 지원’ 길병원·서울대병원·세브란스 선정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4.10.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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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최근 ‘연구중심병원육성 연구개발(R&D)지원사업’에 가천의대 길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은 이달부터 과제당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매년 성과관리와 과제평가를 거쳐 2023년까지 과제당 연간 50억원 안팎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연구중심병원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고려대구로병원 ▲분당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10개 기관이다. 복지부는 이들 10개 병원이 제출한 연구과제에 대해 심사한 결과 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등 3개 병원을 첫 연구비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주관연구기관인 연구중심병원 외에 기업·대학·연구소 등이 협력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헬스경향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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