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피부 위한 파스텔 컬러가 올 봄 트렌드
빛나는 피부 위한 파스텔 컬러가 올 봄 트렌드
  • 이보람 기자 (boram@k-health.com)
  • 승인 2015.03.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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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를 가장 크게 변화시키는 것은 바로 ‘메이크업’입니다. 입술색, 눈화장 등에 약간의 변화만 줘도 분위기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올 봄 유행할 뷰티트렌드 정도는 알고 있어야 센스있는 여성이겠죠. 맥(MAC)이 발표한 2015년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 봄 피부표현과 색조화장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즌에도 가벼운 색감과 톤, 텍스처로 표현한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와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리얼 메이크업’이 대세입니다. 가볍고 리얼한 메이크업을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마치 피부 속에서 우러나오는 듯 자연스럽게 빛나는 ‘광채’를 끌어내는 것입니다.

윤기와 광채로 얼굴의 이목구비를 살려주고 생기 있게 반짝이는 피부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가볍고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로 자유로운 표현을 더해야 완성됩니다. 맥(MAC)은 올 봄 유행할 컬러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오렌지와 산호색, 민트그린 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일단 눈화장의 경우 시원하고 자신감 있는 눈매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에 부드러운 파스텔 느낌의 산호색과 민트그린색을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을 입히고 이어 피부톤은 빛나는 듯한 화장으로 마무리합니다.

 

이때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하는 팁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메이크업 전용오일을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에 한두 방울 섞은 후 얼굴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아래와 팔자주름 등 어두운 곳에는 핑크색 컨실러로 봉긋하게 채워주고 울긋불긋한 부분은 노란색 컨실러로 차분하게 정돈해 깨끗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두덩과 눈 앞머리에도 반짝이는 펄이 들어간 아이섀도우를 사용해 반짝이는 피부와 조화되도록 화사하게 연출한 후 입술은 여리여리한 오렌지빛 립스틱에 립글라스를 덧발라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느낌으로 마무리 하면 됩니다.

입술은 지나치게 강렬한 느낌보다는 밝은 산호색을 선택해 전체적인 느낌과 어우러질 수 있게 하고 입술에도 투명하게 빛나는 반짝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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