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원재료 많아져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많아져
  • 헬스경향 류지연 기자
  • 승인 2012.11.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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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기능식품에 사용가능한 원재료가 많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무기질보충용 제품과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뮤코다당·단백 제품에 사용가능한 원재료를 확대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오늘(8일)부터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무기질보충용 제품의 원재료에 ‘L-젖산마그네슘’ ‘셀렌산나트륨’ ‘몰리브덴산나트륨’을 추가했고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뮤코다당?단백’ 제품의 사용 가능 원재료는 현행 9종에서 말?토끼?당나귀 등 3종을 추가한 12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소,돼지,양,사슴,상어,가금류,오징어,게,어패류, 말, 토끼, 당나귀를 건강기능식품 원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 △기능성원료의 분류체계개선 △홍삼의 기능성 추가 △구아바잎 추출물 등 8품목의 기능성분에 대한 시험법 신설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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