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료재단은 진단검사의학과 권애린 전문의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6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영어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56차 학술대회는 ‘조화와 창조’를 주제로 진단검사의학뿐만 아니라 의생명과학의 최신지견을 공부하고 토론하는 뜻 깊은 학술교류의 장으로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전문의들을 비롯해 전공의, 의료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권애린 전문의는 ‘Precision and Functional Sensitivity Assessment of Thyroglobulin Assays: Comparison Between Second-generation Roche ECLIA and BRAHAMS RIA’ 논문을 통해 ‘우수영어구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전문의는 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의학부 전문의로서 그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및 논문 발표를 통한 각종 학술상 수상 등을 통해 관련 학회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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