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하 한강성심병원)은 24일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소방재난본부 권순경 본부장, 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 한림화상재단 조복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 기부금 9500만원이 전달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기부금마련을 위해 현직소방관 14명을 모델로 ‘2016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 온라인쇼핑몰 GS SHOP을 통해 판매한 바 있다.
한림화상재단은 이 기부금을 통해 화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상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는 포털사이트에서 한림화상재단(http://www.hallymburnfund.org)을 검색하거나 재단대표번호(02-2639-576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