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혁신의 강도와 속도 높일 것”
일동제약 “혁신의 강도와 속도 높일 것”
  •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
  • 승인 2016.0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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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4기 시무식을 갖고 2016년 업무를 시작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OTC의 고공비행과, 비만치료제 벨빅,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 고혈압·고지혈증치료제 텔로스톱 등 신규 성장동력의 시장진출을 특히 의미 있게 평가했다.

이어 2016년 경영지표를 ‘밸류업, 혁신과 도약’으로 정하고 ▲조직역량 혁신 ▲신시장 개척 ▲수익성 혁신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선정했다.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혁신의 강도와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디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가느냐도 중요하다”며 성과관리는 물론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과정관리도 당부했다.

모든 업무나 품목에 대한 손익을 명확히 하고, 프로세스혁신을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매출신장은 물론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 하여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강점분야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비만 등 만성질환 영역, 프로바이오틱스, 글로벌 등 시장 확대를 통해 실질적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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