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복지부 ‘극희귀질환진단기관’ 선정
순천향대부천병원, 복지부 ‘극희귀질환진단기관’ 선정
  • 신민우 기자 (smw@k-health.com)
  • 승인 2016.03.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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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극희귀질환진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선정된 경기도소재의료기관은 두곳뿐이다.

3월부터 희귀질환 산정특레제도‘ 확대적용에 따라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 진료받는 극희귀질환자는 건강보험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정부의 의료급여를 지원받는 극희귀질환자는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극희귀질환은 환자수가 적어 질병코드에 등록되지 않거나 병명조차 확정 짓지 못할 만큼 진단이 불분명하다는 이유로 건강보험특혜에서 제외돼 있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신영림 교수,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 피부과 박영립 교수, 신경과 박정호 교수가 극희귀질환자를 전문 진료하고 ‘알라질 증후근’ 등 극희귀질환 44개가 산정특례를 우선적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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