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원병원 선정
연세바른병원,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후원병원 선정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5.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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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후원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연세바른병원은 서울시 동작구에서 유일하게 저소득층 노인인공관절수술 후원병원으로 선정됐으며, 향후 선정된 대상자들에 한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선 먼저 지역별 후원병원을 찾아 무릎인공관절수술이 꼭 필요한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관련 서류를 접수 하면 심사 후 치료비가 지원된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퇴행성관절염 어르신들께 건강과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1951년생)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무릎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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