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난임 진료 실시…최안나 전문의 영입
국립중앙의료원 난임 진료 실시…최안나 전문의 영입
  • 황인태 기자 (ithwang@k-health.com)
  • 승인 2016.05.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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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이 5월 26일부터 난임 진료를 실시한다.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국가로 난임 진료는 범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다.

 

이에 국립중앙의료원은 최안나 산부인과 전문의를 영입, ‘난임 진료 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최안나 전문의(산부인과)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의 모임(진오비)’ 대변인, 서울특별시의사회 공보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의료원은 일반 난임 진료는 물론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의료 소외 계층이 정부 지원금으로 난임 치료 시술을 받고,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안나 난임진료센터장은 “우리사회의 출산율 증가와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공공의료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난임부부가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로 임신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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