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건강 ‘유수분 밸런스’에 달렸다
환절기 피부건강 ‘유수분 밸런스’에 달렸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9.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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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수분 보충해줘야 피부트러블·노화 예방할 수 있어

폭염은 물러갔어도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당김∙뾰루지∙화이트헤드∙피지 과다∙피부 노화 등의 피부고민은 지속된다. 특히 큰 일교차로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기 쉽다. 이에 피부는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피지를 더욱 배출하게 되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여러 피부트러블을 일으킨다.

유수분 밸런스가 깨진 피부는 극심한 건조함과 함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피부 노화 속도 역시 빨라진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기능성 수분 크림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이와 함께 보습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마스크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마스크팩 사용 후에 수분크림으로 한번 더 수분을 공급해주면 마스크의 수분과 유효성분을 수분크림이 날아가지 않게 보호해 하루 종일 당기지 않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이지듀의 ‘이지듀EX 리페어컨트롤 리뉴얼 인텐시브 모이스처’는 건조함을 개선해 주는 기능성 보습 제품이다. 세안 후 세럼 단계 이후 적당량을 얼굴에 골고루 펴 발라 흡수시켜주면 빠르게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이지듀EX 리페어컨트롤 젤 드레싱 마스크 시트’는 농축된 수분 겔 형태의 에센스가 38ml나 들어 있어 에센스 한 병을 통째로 바른 듯한 집중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10도 이상 낮추는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 위 빈틈없는 밀착력으로 마르지 않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

두 제품 모두 대웅제약의 독자 성분인 sh-Oligopeptide-1(DW EGF)가 함유돼 여름 내내 약화됐던 피부 장벽을 개선시키고, 충분한 보습을 통해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또 피부의 건조함이 심하다면 수분 보충에 특화된 이너뷰티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DHC의 ‘아쿠아파워 히알루론산’은 자기 무게의 1000배의 수분을 흡수, 저장하며 피부의 수분 흡수력을 높여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먹는 수분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식후 1일 1회 2정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환절기 거칠고 푸석푸석한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준다.

생활 속의 작은 노력들로도 환절기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하자. 세안 후에는 반드시 3분 이내, 피부가 물기를 머금고 있을 때 보습제를 발라 줘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실내에서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습도가 40% 이상 되도록 조절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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