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제정 선포 및 기념식
일동제약, ‘자율준수의 날’ 제정 선포 및 기념식
  • 한기영 기자 (iam-1710@k-health.com)
  • 승인 2016.09.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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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9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동제약뿐 아니라 관계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율준수프로그램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기획됐다. 또 자정과 준법경영의 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했다. 앞으로 일동제약은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CP(Compliance Program)준수에 대한 의지를 다질 것이다.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준법서약선서를 진행하고 있다.

윤웅섭 사장은 “75년간 소중하게 쌓아온 고객의 신뢰가 한 순간의 방심과 일탈로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표 달성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얼마나 공정했는지도 중요하다”며 “관련 규정과 제도를 숙지하고 모든 업무간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서는 전 임직원의 준법서약 선서, 부서별 자율준수책임자 임명 등이 진행됐다. 이에 공정거래자율준수를 위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한다. 또 김앤장법률사무소의 강동근 변호사를 초빙하여 관련법 교육도 진행됐다.

한편 일동제약은 2007년 CP를 도입한 이래 지속적인 교육과 전담부서 설치를 통한 준법업무지원, 준법경영선포식 등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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