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 중국서 구순구개열치료 강연
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 중국서 구순구개열치료 강연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6.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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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연자로 초청

최우식 MVP성형외과 대표원장이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 국제 자원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5th Chinese Annual Meeting of Minimally Invasive Aesthetic Medicine)에 연자로 초청받아 구순구개열치료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우식 원장은 평소 구순구개열, 코재수술 등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연자로 초청,  ‘일측성 구순열 비변형 교정의 중요한 요인: 대칭성을 얻는 것’ 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구축코를 포함한 짧은코 교정의 핵심적인 개념 ▲일측성 구순열 비변형 2차 교정의 중요한 요인 등 2개의 세부 연제로 강연했다.

 

최우식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한국의 구순구개열 2차성형 분야의 뛰어난 의술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 의료진에 국내 의료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순구개열은 국내에서 소위 ‘언청이’라 불리는 가장 흔한 선천성 안면기형 중 하나로 임신 4~7주 사이에 입술 및 입천장이 형성될 때 적절히 붙지 못하거나 붙었더라도 유지가 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을 통칭한다. 대개 입술, 인중, 코 부위의 변형 증상이 나타나며 개인별 증세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로만 교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편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 2012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유서 깊은 학술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다양한 성형 분야, 다른 각도와 형식으로 접하는 최신수술법을 공유하며 학술적인 개념과 임상결과를 나누는 광범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소침습피부미용지사, 레이저미용지사, 안면성형지사, 동안성형지사, 모발의학지사, 코성형지사 등 다양한 조직과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또 중신의료항주성형외과, 상해교통대의대 부속 제9인민병원, 복단대학부속화산병원, 제2군의대 부속 창하이병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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