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국제학술대회서 전문병원 중 연구발표 ‘최다’
나누리병원, 국제학술대회서 전문병원 중 연구발표 ‘최다’
  • 한기영 기자 (iam-1710@k-health.com)
  • 승인 2016.09.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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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연 2건, 구연발표 5건, 포스터 9건 등 총 16건 발표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이 ‘Asia Spine 2016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나누리병원이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Asia Spine 2016 &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0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총 16건의 학술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전문병원 중 최다 발표건수다.

초청강연은 ‘왜 우리는 척추변형수술을 알아야 하는가?’와 ‘경피적 요추내시경수술의 혁명’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구연발표는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을 필두로 해 나누리서울병원 우종윤 과장, 나누리수원병원 이근 과장·바야팍 파우델 등이 발표했다.

특히 바야팍 파우델은 나누리병원 교육지원프로그램인 ‘나비인터내셔널’의 첫 수혜자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다.

‘젊은 의사상(Young Spine Surgeon Award Session)’ 부문에 전문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나누리인천병원 이준호 과장과 나누리서울병원 우종윤 과장이 후보에 올랐다.

나누리학술위원운영회 초대위원장 나누리수원병원 장지수 병원장은 “나누리병원이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문병원 중 가장 많은 발표건수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학술연구에 박차를 가해 수준높은 연구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누리수원병원 김현성 부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전문병원 중 유일하게 젊은 의사상 후보에 2명의 의료진이 올랐고 바야팍 파우델의 연구발표가 채택됐다”며 “경험과 참신함 그리고 열정까지 앞으로 나누리병원이 나아가야 할 학술활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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