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건우병원, 족부수술권위자 최우진 박사 영입
연세건우병원, 족부수술권위자 최우진 박사 영입
  • 이창열 기자 (karmawin8199@k-health.com)
  • 승인 2016.12.28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세건우병원 최우진 박사

무지외반증 녹는 나사·핀 삽입술 성공과 발목인대복원술, 연골재생술과 30여 편에 달하는 족부 SCI 논문등재 등 국제적으로 손꼽히는 족부클리닉 연세건우병원이 1월 2일부터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최우진 교수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최우진 박사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정형외과 족부학박사로 정형외과 최고권위 SCI 저널 AJSM 및 족부전문학회인 FAI, AOFAS, IFFAS 등에 등재된 SCI 논문만 30여 편 이상이다,

최 박사는 이러한 연구성과를 통해 발목인대파열과 아킬레스건수술을 비절개 내시경수술로 전환시킨 미세침습술의 선구자로 꼽힌다. 특히 그는 외국의사에 인색한 미국과 일본에서 우수족부관절의사로 선정돼 미·일 양국에서 펠로우십 어워드(Fellowship award)를 동시 수상하며 국내 족부관절수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최 박사는 “연세건우병원 족부탑팀은 대학병원에서도 쉽지 않은 고난이도족부수술이 가능한 세계적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족부의사라면 한 번쯤 꿈꿔보는 병원”이라며 “앞으로 여기서 전문분야인 족부미세침습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