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오늘(3일) 기존의 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네이처컬렉션 강남점’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디지털제품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네이처컬렉션 대표매장인 강남점을 스마트하게 꾸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스마트스토어‘에는 디지털이미지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제품활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디지털콘텐츠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인공지능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화장이 잘됐는지를 확인하고 화장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앱인 ‘오늘 나의 메이크업’을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오늘 나의 메이크업’ 앱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사용자의 화장스타일을 분석해 내추럴, 러블리, 스모키 중 가장 가까운 콘셉트와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점수로 알려준다. 또 베이스, 아이, 쉐이딩, 립, 아이브로우 등 5가지 항목별 세부점수와 메이크업 노하우가 제공되며 보완방법과 관련제품도 추천해준다.
이밖에도 매장 내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에서는 메이크업 노하우, 제품의 제형, 발색 등과 관련된 다양한 디지털컨텐츠를 감상하면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한 달에 한번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SNS에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토요일의 라이브토크’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처컬렉션 마케팅 담당자는 “강남점 스마트스토어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새로운 디지털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