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길병원 강일규 교수팀,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
가천대길병원 강일규 교수팀,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 우수상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8.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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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이비인후과 강일규 교수팀은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방사선영상을 통해 부비동염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개발제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가천대길병원 이비인후과 강일규 교수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최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강일규 교수팀은 방사선영상 빅데이터를 기계학습에 적용해 방사선영상으로 부비동염 등을 자동으로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제안했다.

강일규 교수팀은 상금 300만원과 향후 사업별 맞춤형 데이터세트를 제공받고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분석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구체적인 사업화전략을 위한 법률, 특허, 금융상담, 빅데이터 분석노하우 등도 지원받는다.

강일규 교수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한 기술은 방사선영상을 통해 부비동염을 미리 확인하고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술”이라며 “환자와 의료진이 이 기술을 통해 부비동염진단과 치료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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