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 이제는 ‘한방(韓方)’이 이끈다”
“척추치료, 이제는 ‘한방(韓方)’이 이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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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한방통합치료’로 한방 세계화·과학화 본격 도모
자생한방병원은 13일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한방통합치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부계획들을 발표했다.

척추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온 자생한방병원이 ‘비수술’에서 ‘한방통합치료’로 다시 한 번 척추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자생한방병원은 13일 논현동 신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한자리 진료시스템(한·양방 전문의가 한자리에 모여 진단과 치료계획 논의 후 환자에게 바로 설명) ▲국가별 진출모델 다각화를 통한 한방 세계화(미국 중심의 선진국형, 중앙아시아지역 중심의 중진국형으로 나눠 한방치료의 우수성 알림) ▲실험과 연구중심의 한방 과학화(자생척추관절연구소에 실험연구센터와 임상연구센터 구축) 등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자생의료재단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환자를 위해 보다 나은 인프라와 의료서비스를 갖추는 것이 치료효과는 물론 만족도도 높이는 첫걸음이라고 판단해 확장이전을 결심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환자진료는 물론 한의학의 세계화·과학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그림을 그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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