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글로벌365mc병원, 개원 첫날 고객은 ‘중국인 여성’
대전 글로벌365mc병원, 개원 첫날 고객은 ‘중국인 여성’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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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흡입수술 받은 중국인 장팡 씨…수술결과 만족해 한국 재방문
한국에서만 지방흡입수술을 두번 받은 중국인 장팡 씨는 수술결과에 만족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장팡 씨는 “의료시설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의료진실력이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팔지방흡입을 받았는데 너무 만족해서 다시 한국에 방문했어요.”

중국인 장팡 씨(36세·여성)는 한국에서만 지방흡입수술을 두번 받았다. 지난해 365mc병원에서 팔뚝지방흡입을 받은 장팡 씨는 복부와 허벅지에 추가수술을 받기 위해 대전 글로벌365mc병원을 찾았다.

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병원 대전 글로벌365mc병원은 기존 지방흡입센터 대전365mc에서 병원급으로 승격해 2일 개원했다. 

글로벌365mc병원을 찾은 첫 지방흡입고객은 국내고객이 아닌 중국인 장팡 씨로 이를 365mc 측은 “365mc병원이 세계적으로 믿을만한 곳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365mc병원 이선호 대표병원장은 “신체적 특성과 원하는 신체상이 국가마다 달라 이를 충족하고 수술안전도 고려해야한다”며 “그동안 고객맞춤형으로 진행한 비만치료가 신뢰감을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환경을 갖춰 최상의 고객맞춤형 비만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365mc 개원일에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중국인 장팡 씨도 “인테리어와 의료시설이 그 어느 병원보다 좋았다”며 “무엇보다 의료진실력이 믿을 수 있다”고 만족을 표했다.

글로벌365mc병원은 각 층별 지방흡입특화 시스템과 고객맞춤형 편의시설을 완비해 전세계에서 오는 고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연구소 ▲글로벌 지방흡입 교육센터 등을 개설했다. 교육센터에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을 활용해 실제 지방흡입시술과 똑같은 훈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회복병상을 30여개 확대하고 보호자대기실을 신설했으며 고객전용 엘리베이터와 탈의실 등 최첨단시설을 마련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365mc는 외국인고객 전용 상담실, 회복실,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 등 해외고객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 12월에는 미용의료 분야에서는 최초로 서울시 의료관광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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