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떡, ‘끝판 떡국·끝판 떡볶이’ 출시
아셀떡, ‘끝판 떡국·끝판 떡볶이’ 출시
  • 전유미 기자 (yumi@k-health.com)
  • 승인 2018.01.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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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이 찬물만 부어 뜨겁게 끓여 먹을 수 있어

인스턴트식품은 건강에 해롭거나 혹은 맛이 없다는 인식과 대부분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하는 면 종류이거나 뜨겁게 조리하기 위해서 불을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한다는 인식을 깨는 전통식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굳지 않는 맛있는 떡 제조업체로 널리 알려진 아셀떡은 불을 피우지 않고, 냄비와 같은 조리기구 없이 찬물만 부어 10여 분 만에 화재의 위험 없이 뜨겁게 끓여 먹을 수 있는 2018년형 아웃도어 레저용 즉석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 신제품을 본격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다른 곡물류를 일체 배합하지 않고 오로지 국산 쌀만을 주원료로 개발한 ‘끝판 떡국’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제품이다. 매콤하며 쫄깃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 맛이 뛰어난 ‘끝판 떡볶이’는 특허(제 10-1796331)를 획득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발열체를 활용해 불을 피우지 않고도 찬물만 부어 뜨겁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국내외 출장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어떤 숙소에서도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제품 유통기한도 상온에서 3개월로 비교적 길어 집을 떠나 도시에 유학중인 학생과 해외유학 중인 자녀, 해외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통먹거리 식품으로 선물 할 수 있고, 국내 방문 외국인과 해외 거래처에 대해 대한민국의 전통 식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가벼운 선물로 추천할 만 하다.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는 조리용 쿠커, 떡(떡국 떡은 160그램, 떡볶이 떡은 180그램), 스프(떡국 스프는 11그램, 떡볶이 스프는 30그램), 발열팩, 조리용기, 숟가락을 제공한다.

아셀떡의 김명진 대표는 “겨울 산행과 현재 곳곳에서 개최되는 산천어 송어 빙어 등 겨울축제 현장, 다음 달에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 등 겨울 야외활동 시 뜨겁게 드시면 더 빛을 발하는 제품”이라며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이룩하고, 가공식품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불을 지펴, 2018년도에 국내시장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의 판매 총판인 코윈스와 메타포밍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개 팩은 7%, 10개 팩은 10%, 15개 팩은 13%, 20개 팩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타몰.com과 코윈스 홈페이지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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