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홀스요양병원, 골다공증 공개강좌 개최
메디홀스요양병원, 골다공증 공개강좌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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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환자 대상 골다공증 관련 정보 강연
메디홀스요양병원은 골다공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의료법인 운천의료재단 메디홀스요양병원이 골다공증에 대한 올바른 의학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메디홀스요양병원은 20일 신관 6층 운천홀에서 ‘뼈도둑 골다공증 관리와 예방’ 강좌를 진행했다. 강의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안태근교수가 진행했으며 폐경기 전∙후의 여성, 사소한 충격에 골절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골다공증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특히 올해부터 국가검진에서 골다공증검사는 기존 66세 여성 외에 54세 여성도 대상에 포함되니 폐경기 이후의 여성들은 가까운 병원에서 골다공증검사를 받으라는 것을 강조했다.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진율이 약 25%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특히 남성은 자신이 골다공증이 아닐 거라고 생각해 여성보다 진단율이 낮다. 더 큰 문제는 골다공증 치료율이 더 낮다는 점이다. 

이에 메디홀스요양병원은 유병율이 높아지는 골다공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잘못된 의학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공개강좌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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