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바이오헬스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 변경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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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이사 선임해 알파에이징시대 선도하는 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
바이오헬스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이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변경과 함께 마이23 헬스케어는 미래건강에 혁신을 더한 ‘알파에이징 미래건강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전문기업 라이트앤슬림이 ‘마이23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함샤우트 공동 대표이사 함시원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마이23 헬스케어는 2014년부터 식욕억제용 분말특허를 시작으로 다이어트와 헬스기반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왔다. 최근 사명변경과 함께 미래건강에 혁신을 더한 ‘알파에이징 미래건강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알파에이징 미래건강솔루션은 질병치료가 아닌 신체분석모듈로 질병위험성을 예측·관리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함시원 대표는 지난해 12월 함샤우트가 홍보&마케팅 4.0시대를 열며 새롭게 론칭한 비즈니스 엑셀러레이션 모델을 성공시키기 위해 라이트앤슬림의 홍보&마케팅뿐 아니라 사업전략·해외진출까지 책임지는 대표이사를 역임하게 됐다.

특히 마이23 헬스케어는 헤일로코리아, 엠비에이코리아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갖춘 전문회사와 M&A를 통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의 위상을 갖췄다. 특히 이번 합병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주요임원으로 영입했다.

헤일로코리아는 기능의학을 기반으로 질병원인은 물론 심리적 요인까지 파고들어 내면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엠비에이코리아는 병의원의 경영성과측정, 재무관리, 병원가치평가 등 업무와 성장전략수립, 사업개발 등 병의원경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전문회사다.

또 마이23 헬스케어는 국내 최고의 파트너사와의 협업해 신뢰도 높은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타고난 신체특성을 알려주는 유전자분석은 유전자분석회사 마크로젠과 협업해 실시한다. 마크로젠은 30억쌍에 달하는 인간유전체의 염기서열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체계적인 생산시설을 갖춘 파트너회사다.

전세계 150개국에 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국내 1위, 세계 5위 수준의 분석규모를 자랑하며 특히 세계 곳곳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매년 대량의 유전체정보를 확보해 유전체 및 의료정보를 기반으로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건세바이오텍은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맞춤 영양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 교육,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바이오헬스회사로 마이23 헬스케어에 새로운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세바이오텍은 2007년 타액검사 서비스를 시작으로 에스큐어 온라인검진회사와의 파트너십, 모발을 이용한 스트레스 모니터링장치 개발 등 효과적인 검진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SQL검사센터는 검사수탁전문기관으로 유기산검사를 이용한 대사이상검사 전문업체다. 치주질환·메르스·지카바이러스 시험연구소인증 등 유전체의학연구를 활용한 분자유전분야 검사 개발 및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 마이23 헬스케어는 R&D, 헬스케어, 유전자검사, 기능식품, 메디컬솔루션, 중독치료까지 폭넓게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첫 단계로는 대사기능검사인 메타케어와 유전체검사인 진케어 서비스로 구성된 플랫폼 ‘마이23’을 2월 23일 론칭할 예정이다.

메타케어는 모발, 타액, 소변으로 각각 영양균형과 호르몬·대사균형을 검사해주고 유전자검사 진케어는 신체특성 12검사, 탈모유전자 검사, 다이어트유전자 검사, 피부유전자 검사로 나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마이펫케어는 유전자검사와 영양상태검사로 반려동물의 건강검사를 해준다.

마이23 헬스케어 함시원 대표이사는 “현대인의 삶이 점차 개인화·고도화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시대다”며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제공하는 헬스케어는 행복의 가치를 더 풍요롭게 해주고 헬스케어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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