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나빠지는 건강, 건기식으로 유지하는 것도 방법”
“환절기에 나빠지는 건강, 건기식으로 유지하는 것도 방법”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2.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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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 힘든 사회인들…건강기능식품 통해 내 몸 지켜야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특히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가 어렵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몸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환절기에는 체내면역력이 떨어져 신체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절기라도 몇가지 수칙만 지키면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그중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현대인들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좋은 방법이다. 

특히 최근 프로폴리스, 피쉬콜라겐, 칼슘이 환절기에 꼭 챙겨야 할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인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수지 등의 물질에 꿀벌 침과 효소 등을 섞어 만든 물질이다. 프로폴리스에 포함된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염·항산화·면역증강 등에 효과가 있다.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를 줄이면 면역기능이 향상되는데 프로폴리스 성분은 항균·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프로폴리스와 함께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연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DNA 생산 등 건강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기 때문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기관인 흉선과 T림프세포, 거식세포 등이 퇴화하는데 이는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아연은 미각·후각·시각 등 감각기관에도 관여한다. 때문에 아연 결핍은 미각 이상, 야맹증, 각막 혼탁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활동 저하, 식욕 저하, 행동 지연, 우울감 등을 유발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트렌드 '이너뷰티’에 맞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 피쉬콜라겐도 각광받고 있다. 피쉬콜라겐은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유지시켜 건강과 함께 피부를 탄력 있게 유지해는 일거양득의 제품이다.

비타민하우스의 '피쉬콜라겐'에는 분말형태에 비타민C가 함유돼 콜라겐의 흡수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한 포에 저분자 콜라겐 1500m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으며 1회 분량씩 따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돼 휴대하면서 섭취할 수 있다.

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층을 위한 환절기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칼슘을 꼽을 수 있다. 칼슘은 2월 늦겨울에서 3월 봄 환절기 사이 유독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과 연관 있다. 이때 칼슘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를 일광욕으로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부족한 한겨울을 지나 2월 즈음엔 비타민D가 최저치에 이른다.

비타민하우스 최민아 파트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일교차도 심하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부족에 따른 신체 기능저하가 많이 발생한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게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자신의 상태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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