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뇌졸중 재활” 네오펙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게임으로 뇌졸중 재활” 네오펙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 장인선 기자·이은혜 인턴기자
  • 승인 2018.02.2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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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펙트 반호영 대표(오른쪽)가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스마트재활솔루션을 개발하는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가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반호영 대표는 2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사 임직원에 대한 정부 및 유관기관장 포상에 선정됐다. 네오펙트 임직원 3명도 각각 수출유공자, 품질관리유공자, 우수직원으로 포상을 받았다.
 
네오펙트는 뇌졸중 및 치매환자를 위한 라파엘 스마트재활솔루션 시리즈를 출시해 미국 등 여러 국가의 병원에 납품하고 있다. 라파엘 스마트재활솔루션은 게임으로 환자재활을 돕는 디지털재활훈련기기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에 탑재된 인공지능으로 데이터를 분석, 최적화된 훈련을 제안한다. 

반호영 대표는 “앞으로도 뇌졸중 및 치매환자들이 집에서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해 보다 효율적인 디지털재활훈련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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