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81억원 기록 코아스템 “자회사와 동반성장 기대”
매출액 181억원 기록 코아스템 “자회사와 동반성장 기대”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3.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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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은 2017년 연결기준 매출액 181억원, 영업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

줄기세포치료제개발 전문기업 코아스템이 2017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81억원, 영업손실 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51억원은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코아스템은 “자회사인 켐온(CRO 전문기업)의 합병 상장에 따른 비용·유효성 평가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신규 투자연구개발비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켐온은 국내 최초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4월 이베스트스팩 2호와 합병승인을 통해 상장한 바 있다. 코아스템은 세계 최초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을 필두로 희귀난치성 질환치료제 사업과 자회사 CRO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지난 4분기에 생산능력을 200% 증설완료하며 성장을 위한 선투자가 완료됐다”며 “2018년도에 매출증대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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