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 미얀마서 구순구개열 무료수술
부산대병원 배용찬 교수, 미얀마서 구순구개열 무료수술
  • 백영민 기자·양미정 인턴기자
  • 승인 2018.03.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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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 의료사각지대 후원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중앙수술실 정현정 간호사는 17일부터 24일까지 미얀마 양곤의 Yangon General Hospital에서 구순구개열환자대상 무료수술봉사를 진행했다.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구순구개열환아 무료수술을 진행한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중앙수술실 정현정 간호사.

우리나라에서는 출생 직후 구순구개열환아를 수술할 수 있지만 미얀마에서는 선천성안면기형수술비용을 경제적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부산대병원의료팀은 2006년부터 메디컬 NGO인 글로벌케어와 의료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의료팀은 글로벌케어와 함께 2006년부터 선천성안면기형수술비용을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미얀마지역 등을 방문해 의료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부산대병원과 글로벌케어는 매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를 방문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무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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