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가 혈당측정기업체 아이센스와 12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제7회 건강축제’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당측정캠페인을 실시했다.
당뇨협회가 162명의 혈당측정을 진행한 결과 당뇨환자는 32명, 내당능장애자는 35명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당뇨환자에게는 스스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자가관리법을 알려줬다. 또 내당능장애자에게는 당뇨병에 대비한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설명했다.
한편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예방과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공공장소에서 일반인과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혈당측정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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