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경험자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화상경험자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 될 것”
  • 양미정 기자 (certain0314@k-health.com)
  • 승인 2018.06.07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화상재단, 2018 한림화상국제컨퍼런스 개최

한림화상재단은 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8 한림화상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화상경험자를 위한 2018 한림화상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08년 설립돼 10주년을 맞이한 한림화상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90명의 화상경험자와 가족의 지역사회복귀 및 사회통합방안, 국내외 화상경험자 지원현황 및 최신동향, 화상경험자의 이야기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컨퍼런스는 한림화상재단 윤현숙 이사장의 환영사와 미국화상커뮤니티인 ‘피닉스 소사이어티’의 에이미 액톤(Amy Acton) 사무총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화상경험자들의 전략발표회에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은 화상경험자 6명이 화상경험과 화상상처 극복법에 대해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경미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최헌관 화상경험자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공연도 펼쳐졌다.

윤현숙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화상경험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사회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림화상재단은 앞으로도 화상경험자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