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화상재단, 리브퓨어코리아와 화상환자지원 협약
한림화상재단과 리브퓨어코리아는 19일 한림화상재단에서 화상환자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 한림화상재단 문새롬 사원, 리브퓨어코리아 이병철 상무이사, 리브퓨어코리아 정재원 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화상환자에게게 필요한 의료비, 재활치료,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리브퓨어코리아는 화상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물품과 수익의 일부를 기부했다. 이들은 화상환자에게 의료비 및 심리사회적 자원을 지원하고 화상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임직원들은 화상병원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이병철 상무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에 맞춰 한림화상재단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환자에게 의료·재활·심리사회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세희 사무과장은 “리브퓨어코리아 임직원의 나눔활동은 화상경험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화상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위한 든든한 기반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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