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과 휴베이스가 소비자에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양사는 약국현장의 기호와 의견을 수렴해 공유하고 약사대상 프로바이오틱스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트렌드 공동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할 정보를 선별하고 구체화하는 등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에도 나선다.
이에 앞서 휴베이스는 지난달 김포에 위치한 쎌바이오텍 본사를 방문해 공장견학을 진행, 2천여개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소통창구역할을 하는 약사들이 직접발효하고 배양하는 등 핵심기술과 제조공정을 돌아보며 기술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고.
쎌바이오텍 임직원도 8일 휴베이스 본사를 찾아 프로바이오틱스 좌담회를 가졌다.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관련 정보가 무분별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문제점을 휴베이스 약사와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였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업무협약은 듀오락의 핵심가치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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