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공동연구개발 MOU
분당차병원-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공동연구개발 MOU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9.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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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및 산학협력단은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과 인력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개발과 사업진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당차병원 및 산학협력단은 31일 성균관대학교 의학관 2층 회의실에서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과 인력교류를 통한 공동연구 개발과 사업진행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정기교류를 통한 연구 개발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협력 개발 기회 발굴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 및 新의료기술 개발 등 공동연구 및 공동사업 진행에 합의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가기로 약속했다.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은 다양한 의생명 과학의 기초연구를 첨단 영상기법과 접목해 암 및 뇌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융합·혁신적인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문연구기관이다.

양측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기술을 접목해 기술적,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개발 및 공동사업 진행기회를 적극 모색·추진할 계획이다.

차의과대학 산학협력단 김용환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바이오 의약 연구분야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혁신적 기술개발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안희정 연구부원장은 “분당차병원의 줄기세포 재생의학 및 암 정밀의료 분야의 전문성과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의 첨단 영상기법 기초연구기술간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오픈 이노베이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암 및 뇌질환 분야에서 실제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이경훈 부원장은 “차의과학대학교와 분당차병원 및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은 연구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융합연구를 통한 이노베이션을 추구하는 점에서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연구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바이오그룹의 주요계열사 차바이오F&C는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와 화장품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화장품 기능성 소재 및 제품의 연구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진행 등에 대해 합의하고 신규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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