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흘린 10년간의 땀방울, 함께 할 1000년 위한 밑거름 되길”
“함께 흘린 10년간의 땀방울, 함께 할 1000년 위한 밑거름 되길”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11.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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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 제2의 도약 다짐
인천나누리병원이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며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열고 그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며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지난 1일 ‘함께한 십년, 함께할 천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다시금 힘찬 각오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나누리병원의 창립자인 장일태 이사장과 나누리병원(서울 강남·강서, 인천 부평·주안, 수원, 중국 상해) 원장단, 인천나누리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성만 부평갑 지역위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인천나누리병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행사 1부에서는 나누리병원 10주년 근속 직원들의 인터뷰 등 10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특별영상이 공개됐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인천나누리병원은 ‘신뢰․공감․글로벌’ 이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한국을 넘어 해외환자들이 많이 찾는 글로벌한 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Pride’란 키워드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해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0년의 원동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항상 탐구하고 노력했던 인천나누리병원 직원들의 땀, 열정 그리고 희생이다”며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의료 질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자 가야 할 길이다”고 말했다.

축사에 이어 장학금 전달식 및 우수부서, 우수직원, 10년 근속상 시상이 진행됐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역 고등학교 장학생 4명을 초청해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우수부서로는 관리팀이, 우수직원으로는 6병동 최혜미 간호사, 고객서비스팀 권기택 복지사가 선정됐다. 10년 근속상은 총 10명의 직원들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10년 근속 임직원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의 특별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전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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